MLCC

'산업의 쌀' MLCC, 국내 부품 업계 '효자 아이템' 부상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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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의 쌀'로 불리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가 부품업계 효자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MLCC는 반도체에 전기를 일정하게 공급하는 '댐' 역할을 하는 전자부품입니다. 전장, 통신용 등 향후 시장 성장 가능성도 커 많은 업체가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국내 MLCC를 생산하고 있는 업체는 일본의 무라타전자에 이어 MLCC를 양산 공급중인 삼성전기,삼화콘덴서,아모텍,아바텍이 MLCC 사업을 키우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사용 쓰임새가 보다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기존 스마트폰 뿐만아니라 5G 통신장비와 자동차 전장에도 사용이 증가하면서 관련기업들의 캐시카우 역활을 중추적으로 담당해주고 있습니다.

바로 어제 1월 18일  세계1위 MLCC 양산업체인 무라타전자가 직원의 코로나19 양성판정으로 공장 생산을 일시 중단 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삼성전기와 관련기업들 반사이익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 흐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사태로 주춤했던 5G 투자가 2022년부터는 확산될것이며 전기차와 자율주행차등 자동차 산업이 대폭증가하면서 MLCC수요는 예년보다 폭발적으로 증가할것으로 전망됩니다. 무엇보다 중국쪽 통신,자동차 업체들의 수요가 2022년부터 대폭 증가할것으로 전망되며 스마트폰 출시도 예년보다는 품목이 다양해질 것이며 생산량도 대폭증가 할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