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아메리카 만큼 좋아하는 도이치방크
하락장의 종료? Bottom-up의 기회? 1929년의 Great Depression 기준으로 잡아도 Recession 전에 하락장이 종료한적은 없습니다.
지금이 주식시장의 기회다 라고 외친다면 Recession은 없다는 전제가 필요합니다.
과연 Recession 없이 지나갈 수 있을까? YoY로 인플레이션은 내년에 낮아질수 있지만 이것이 과연 하락장의 종료를 의미할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미국증시가 하락하고있는게 바로 그런 이유입니다.
Recession이 오지 않았다면 지금의 증시는 결코 바닥이 아닙니다.지금의 CPI 역시 1970년 이후로는 처음 경험하는만큼 08년 QE이후 침체다운 침체를 경험하지 못한 세대는 고민을 다시 한번 해야할 것입니다.로직에 대한 고민과 과거 역사에 대한 케이스스터디를 해볼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미국 연준이 제시하는 인플레이션 2%를 실현 가능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기준금리가 6%는 도달되어야 가능하다는 애기입니다. 12월이 금리인상 마침표가 아니라 내년 1분기에도 추가적인 금리인상이 이어질수 있다는 방증입니다.
미국 경제지표는 여전히 고용지표가 견고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실물경기 지표가 앞으로 미국경제와 증시 방향성을 결정지을것입니다. 최근 발표된 ISM제조업지수가 견고하게 발표되었는데 다음주 발표될 11월 CPI도 최종 관건이 되어질것입니다.
내년 1분기에 연준이 또다시 자이언트스텝 카드를 꺼낼수 있을지는 이번달 발표될 지표와 미국 4분기 GDP가 최종방향성을 결정지을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런 흐름대로라면 2024년하반기까지 글로벌 경제는 Recession 에 허덕일수 밖에 없을것으로 결론지어 지게됩니다.
그렇다면 증시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고 봐야지 않을까? 돌다리도 두들겨 봐야 하는 시점으로 판단됨
지금은 여러 지표들이 혼돈을 초래하는 시기라 판단되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