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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과 정보

더덕과잡곡의효능

by 아담스미스 2022.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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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

섬유질이 풍부하고 씹는 맛이 좋아 산에서 나는 고기라고도 불리며 예로부터 중국에서는 더덕을 약으로만 사용하였지만, 우리나라에는 다양한 음식 재료로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더덕 효능은?
더덕은 산삼에 버금가는 뛰어난 약효로 사삼이라고 하며, 인삼, 단삼, 고삼, 현삼과 더불어 오삼중의 하나로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한약제나 음식 재료로도 널리 애용하고 있습니다.


더덕 껍질 벗기는 법

수세미로 더덕 외부를 세척한 뒤 냄비에 물을 적당량 담아 끓인 후,

끓는 물에 굵은 뿌리는 10초 작은뿌리는 20초 정도 담갔다 꺼내어 칼등을 이용하여 껍질을 벗기면 끈적한 사포닌 성분은 뜨거운 물에 들어가면 더덕 내부로 스며들기 때문에 더덕 껍질을 쉽게 벗길 수 있습니다.

 

​근데 사실

산에서 금방 캐 온 더덕이나 밭에서 금방 캔 싱싱한 더덕은 감자칼로 바로 깎아도 별로 힘들이지 않고 깎을 수 있습니다.

 

더덕 효능

더덕은 초롱꽃과에 속하며 전국 각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덩굴식물입니다.

더덕은 산삼에 버금가는 약효가 있어 사삼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사삼이라고 불릴 만큼 약효가 좋다는 더덕에는 과연 어떤 효능들이 있을까요~

 

더덕 효능 중 대표적인 것은


1. 면역력 및 갱년기에 도움을 주며 특히 더덕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은 성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남성에게는 정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여성에게는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2. 혈액순환 개선

더덕은 유해 콜레스테롤을 녹여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혈압을 낮춰 주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고혈압에 특히 좋은 식품입니다.


3. 다이어트

더덕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키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변비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4. 폐기능 강화

더덕에는 사포닌 성분뿐 아니라 칼륨,인,철분,비타민 B1 B2 등이 함유되어 있어, 가래를 없애고 기침을 줄여주는 등 폐기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5. 피로해복,염증질환 개선

더덕은 각종 염증질환을 개선시켜 주고 피부의 독소를 배출시켜 주는 기능이 있으며, 피로해복과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더덕 고추장장아찌 담는법
 

껍질 벗긴 더덕을 깨끗이 씻어서 소쿠리에 담아 하룻밤 물기를 뺐습니다.

물기가 많을 경우 더덕장아찌에 곰팡이가 필 수도 있으며, 끈적거려 손질하기도 힘들거든요.

물기 뺀 더덕을 반으로 잘라 줍니다.물기가 마르면서 끈적이는 성분도 훨씬 덜해 손질하기가 아주 수월합니다.

 

도마에 달력을 깔고 그 위에다 비닐을 한번 더 깔아줍니다 그 비닐 위에다 더덕을 놓고 다시 그 위에 비닐로 덮어 줍니다. 이렇게 해서 마늘 빻는 방망이로 살살 두드려주면 됩니다.이때 넘 세게 두드리 납짝할 정도로 잘 두드려진 더덕을 고추장에 묻히기만 하면 되는데,고추장이 짜면 넘 많이 묻히면 안됩니다. 나중에 짜서 맛이 없게됩니다.

 

잘 두드려진 더덕을 통에다 담고, 켜켜이 고추장을 발라 주어도 되고 더덕양이 많을때는 아예 고추장에 버무려 통에다 담습니다. 며칠만 지나면 바로 꺼내어 먹어도 되지만, 좀 오래 두었다 먹는게 맛있습니다.

나중에 꺼내어 결대로 찢어 참기름, 깨소금,물엿이나 효소를 좀 넣어 조물조물 무쳐 먹으면 그 맛이 일품입니다.

 

잡곡효능

알고 먹자! 10가지 잡곡의 효능



팥은 달고 독이 없으며, 성질이 따뜻합니다.
성분은 섬유질, 단백질, 지방, 당질, 회분, 비타민B1이 다량 함유되어 각기병등의 치료약으로도 널리 쓰이며,

당뇨병에는 팥과 호박, 다시마를 삶아 먹으면 좋으며, 삶아 먹으면 신장염을 낫게하고, 팥꽃의 즙을 내어 바르면 주근깨를 퇴치합니다.

고혈압 치료도 되며, 설사를 멈추는 효능이 있습니다.

강낭콩

식물성섬유질과 아미노산, 단백질, 사포닌의 성분들이 있어, 활성산소를 몰아주며 변비해소, 간건강, 면역력강화, 이뇨작용, 당뇨병개선, 여성갱년기완화, 항암효과가 있습니다.

찰현미

현미에는 비타민E, D, F가 풍부하여 피부를 좋게 하며, 뼈건강에도 좋습니다.
현미에 함유되어 있는 섬유소는 혈중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며, 음식내의 콜레스테롤이 장으로부터 혈액으로 흡수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또, 현미에 있는 섬유소는 당분의 흡수를 늦춰주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의 부담을 덜어주므로 당뇨환자들에게도 좋으며, 현미가 대변량을 증가시켜 대변이 장내를 통과하는 시간을 단축시켜주고 대장암을 예방합니다.

찰수수

소화를 도우며, 몸을 따뜻히 해주고 냉한체질에 좋습니다.
위장을 보호해주며 소화장애를 도와줍니다.

설사를 멈추게하고, 신진대사를 도우며, 철, 무기질, 인의 성분이 풍부하여 단백질생성을 돕습니다.
페놀성분이 있어 항암효과도 뛰어납니다. 면역기능향상과 항진작용을 하며, 청혈제역할과 빈혈치료에도 쓰입니다.

보리

비타민B1, B2, 섬유질, 베타클루칸이 풍부하여, 각기병예방에 좋으며, 변비, 포만감을 통한 다이어트효과, 혈당저하로 인한 당뇨병개선, 대장암예방,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베타클루칸의 효능으로 성인병 예방에 좋습니다.


서리태

안토시아닌, 이소플라본이 풍부합니다. 피부를 매끄럽게 하는 효능 및 갱년기장애를 앓는 여성에게 좋으며,
노화방지, 두뇌발달, 치매예방, 검은콩에 함유된 풍부한 레시틴은 혈관벽, 세포에 쌓인 콜레스테롤과 노폐물을 녹여냄으로써 혈액순환 개선에 기여합니다. 체내독소제거에도 탁월하며, 탈모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소화기계통의 과잉된 열을 없애주고, 소변이 잦고 붉을 때, 눈 충혈, 코피가 자주나는 사람들에게 좋으며,
신장에 이로움을 주고, 습열제거, 발육촉진, 산후회복 등에 좋습니다.

녹두

비타민B1, B2, B6, 판토텐산, 니아신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항산화 기능을 가진 플라보노이드 함량도 높으므로 간의 해독과정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잡아줍니다.

본초강목에도 녹두에 대해 해독작용이 강하며,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하고, 오래도록 섭취해도 부작용이 없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껍질에 광택이 없고, 거칠고, 진녹색을 띈 작은 크기의 녹두가 좋습니다.

찰기장

지방질, 비타민A, 당분, 단백질 등이 풍부합니다.
예전에는 떡을 만들때나 쓰였지만, 웰빙식을 우선으로 하는 요즘엔 밥에 섞어서 섭취합니다.
장을 튼튼하게 하며, 신장병개선, 풍열억제, 혈류개선을 통하여 해독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흑미

흑미를 꾸준히 섭취하게되면 면역기능 향상 및 질병예방에 효능이 있습니다.
셀레늄이 다량함유 되어 있어, 암의 예방에 효과적이며, 임산부들의 빈혈에도 좋습니다.

당뇨와 고혈압 같은 성인병에도 좋습니다.

잡곡 5개 이하로 섞어야 영양 최고

15곡‧16곡보다 5곡 이하가 영양 성분 충분히 살려 몸이 찬 사람은 찹쌀‧콩이 좋고, 열 많으면 팥이 좋아
잡곡은 조, 수수, 보리, 옥수수 등 쌀을 제외한 모든 곡식을 총칭합니다.

쌀 중에서도 현미, 흑미, 찹쌀은 잡곡의 범주에 넣기도 합니다.
잡곡밥이 흰쌀밥보다 영양이 풍부하다고 알려지면서 잡곡밥을 주식으로 선택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잡곡밥에는 섬유질,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의 무기질과 비타민,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어 영양이 풍부합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종류의 잡곡을 섞으면 잡곡 자체의 영양 성분을 충분히 살리지 못하고,  체질에 맞지 않는 잡곡을 먹으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잡곡은 다섯 개 정도만 선택해 조리하는 게 좋아

한꺼번에 너무 많은 종류의 잡곡을 넣는 것보다 자신의 체질에 맞는 곡물 2~5가지를 사용해 조리하는 것이 영양상 가장 우수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우석대 식품생명공학과 조문구 교수팀은 다양한 혼합 잡곡의 영양 성분을 분석한 결과 찹쌀‧흑미‧수수‧기장‧적두가 들어간 5곡 잡곡밥에 폴리페놀이나 플라보노이드 등의 함량이 16곡, 17곡 잡곡밥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폴리페놀은 우리 몸에 있는 활성산소를 해가 없는 물질로 바꿔주는 항산화 물질 중 하나이고, 플라보노이드도 활성산소를 차단해 암과 심장질환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곡물의 수가 늘어날수록 폴리페놀이나 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이 줄어들었습니다.

내 몸의 성질에 따라 잡곡 선택

내 몸에 맞는 곡물을 선택하려면 잡곡별 효능을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보리는 몸을 보하고 오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식품으로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이 많아 혈중 지질 수치를 낮춰줍니다.

기장은 잡곡 중에서도 단백질 함량이 높은 편이며, 염증 억제 효과와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항당뇨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팥은 칼륨이 풍부해 짠 음식을 먹을 때 흡수되는 나트륨 성분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콩은 당도가 높고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비만이나 노화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혈관 건강과 노폐물 제거에 도움이 되고, 시스테인 성분이 있어 탈모 예방에도 좋습니다.

찹쌀은 위벽을 자극하지 않으면서 소화가 잘돼 위를 편안하게 해주는 곡물입니다. 찹쌀에는 지방이 적고 칼슘과 철분, 섬유소의 함량이 적어 대추를 넣어 약밥을 해 먹으면 좋습니다.

귀리는 흰쌀과 비교해 식이섬유가 12배나 높게 들어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고, 쌀의 2배 정도 단백질이 들어 있습니다. 또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잡곡은 자신의 체질에 맞춰 먹으면 더욱 도움이 되며, 몸이 찬 사람은 따뜻한 성질의 찹쌀, 콩, 기장이 좋고,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팥과 같이 서늘한 기운의 잡곡이 더 잘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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