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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정보및 재테크 정보

주식시장분석

by 아담스미스 2022.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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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일평균 공매도 누적 거래대금은 6월 1~23일까지 5866억원으로 5월(4780억원) 대금을 넘어섰는데, 공매도는 특정 종목의 주가 하락이 예상될 때 주식을 빌려서 판 뒤 실제 주가가 내려가면 싼 가격에 다시 사들여 차익을 얻는 투자기법을 말합니다.

거래소를 보면 HMM이 445만1025주,두산에너빌리티 310만6503.주, 대한전선 264민3189주,삼성전자 199만5273,팬오션 151만814주를 기록했습니다.

하락장이 이어지면서 공매도 물량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데 공매도 잔고는 쌓여가고 있습니다. 코스피 시장의 누적 공매도 잔고는 연초 2억4900만주에서 지난 21일 3억3155만주까지 33.15% 늘었으며,. 공매도 비중이 높은 종목 1위는 롯데관광개발(8.36%), 2위는 호텔신라(7.67%)로 리오프닝(경기재개) 종목이 공매도 비중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이번주 공매도 상위종목을 살펴보면 카카오게임즈 143만 8418주,다날 75만7227주,씨아이에스 76만6222주,비덴트 41만1326주,우리기술투자 40만1095주로 공매도 상위 상위 5개종목을 기록했는데 여기서 다날,비덴트,우리기술투자의 경우는 가상화폐시장의 하락영향으로 공매도 비중이 더욱더 증가한것으로 판단됩니다.

미국 증시가 금요일 큰폭으로 상승하였지만 미국 연준의 자언스텝으로 인한 고강도 긴축우려감이 하반기에도 지속되면서 글로벌 경기둔화와 침체로 이어질 개연성이 아주 높아 보이기 때문에 2분기 어닝시즌이 돌입되는 7월 셋째주에는 기업들 실적 발표에 따라 공매도는 다시 증가할것으로 전망됩니다.

최근에 주식가치 하락으로 인해 무상증자를 대규모로 단행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종목들 특히 조심해야 할것은 권리락 이전부터 공매도가 증가하게되며 무증물량이 상장되기 전후로 대규모 공매도가 지속됩니다. 2022년 대규모 무상증자를 단행했던 종목들 흐름을 잘 보면 노티스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무상증자는 무족건적으로 호재라고 인식하면서 1:3 1:5 이런 종목들은 무증결의 이후 단기적으로 큰폭으로 상승 마감을 하는 패턴이 반복되는데 이런 종목들은 앞서 언급한대로 공매도의 먹잇감으로 전략된다는것을 알아 두셔야 합니다. 권리락당일 착시효과로 상한가를 가는데 기관과 외국인들은 그날부터 4~5일간 대규모 공매도를 지속적으로 증가 시켜 나갑니다. 증권서 HTS상에서 최근 무증이후 대차잔고 흐름이 어떠 했는지 명확하게 아실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27일 에코프로비엠에 무상증자권리락을 단행합니다. 1:5로 무상증자와 그이후 유상증자를 단행하였는데 이종목도 권리락 당일 기관투자가와 외국인들 흐름을 분명히 잘보셔야 할것입니다. 분명히 공매도가 권리락 당일보다는 이틀후부터는 2배씩 증가할것입니다. 최근 시장이 하락하면서 이런패턴이 무상증자를 한 종목들의 공통된 특징입니다. 자칫 이런것을 잘모르는 개인투자자들이 신용매수나 미수거래를 통하여 매수를 할경우 100% 공매도 먹잇감으로 전략된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증권사들이 신용융자거래나 미수거래시 대부분은 한국증권금융에서 자금대여를 하게되는데 본인의 주식이 고스란히 공매도로 활용되게됩니다. 상승장에서는 기대하는것 만큼 수익을 올릴수 있지만 하락장에서는 정말 손쓸수 없을 만큼 손실이 확대될수가 있습니다.

최근에 하락장에서 스탁론과 저축은행 증권사 신용반대매매 물량들이 꾸준하게 증가하면서 코스닥 시장의 경우 뚜렷한 이유없이 하락폭이 컸던 이유가 이런 이유가 있는것입니다.

주식투자는 하락장에서는 신용융자나 미수융자 스탁론 저축은행 주식담보대출을 통한 주식투자는 절대 금물입니다. 손실을 자칭 한방에 만회해보려고 그랬다는 말을 많이 듣는데 그러다 본인 인생이 한방에 훅가는 수가 있습니다. 주식은 정상적인 투자를 해서 수익을 올리기 위함이지 자꾸 투기를 할려고 들게되면 공매도는 이런 먹잇감을 절대 놓치지 않습니다. 본인이 신용융자나 미수융자를 사용하면 그주식은 100%공매도 먹잇감이 된다는점을 절대 망각해선 안될것입니다.

금요일 국내증시가 큰폭으로 상승하였고 미국증시도 큰폭으로 상승했지만 추세적으로 바로 2400선을 뚫고 상승하기에는 체력적인 한계가 분명합니다. 시장에 유동성이 2020년이나 2021년처럼 유동성이 대폭축소되었습니다. 자칭 동학개미들도 대출금리 인상으로 인해 주식투자를 중단한 투자자들도 의외로 많이 증가한것으로 파악됩니다. 일부에서 하반기 낙관론을 제시하고 있지만 언제 어디서 무슨일이 돌발적으로 터질지 알수가 없습니다.

6월24일 당일 차트입니다.

단기적인 저항선이 2408선인데 바로 오버슈팅이 나올수 있겠는가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는 회의감이 듭니다. 왜냐하면 대외적인 지정학적인 리스크요인과 7월 한국은행도 빅스텝을 나설 개연성이 높아보이며 2분기 어닝시즌에 대한 불안감도 복합적인 요소로 작용될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기술적인 반등은 나올수 있겠지만 추세적인 상승 흐름에 나서기에는 시장전반에 걸친 악재들이 해소되기에는 좀더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다만 7월 쟈넷 엘런 재무장관 방한소식과 한미통화스와프 이로인한 외국인들 매도가 약해진다면 반등을 모색해 볼수 있겠지만 7월이되면 한미간 금리가 역전이 되면서 원화약세가 지속되면 외국인들 주식매도는 다시 강해질수 있기때문에 추세적인 상승흐름은 절대 나올수 없다 보는것입니다.

금요일 국제원자재 가격이 국제유가부터 국제곡물에 이르기까지 급락세로 마감되었는데 이미 연준의장인 파월도 경기침체 가능성을 스스로 자인하면서 금융시장에서 연준의 신뢰도가 추락한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또한 긴축정책으로 인한 달러강세로 하반기 미국기업들 실적이 절대 좋을수가 없습니다. 이또한 미국증시의 상승을 제한하는 큰 역활을 할것입니다. 

7월부터는 글로벌 국가들 연쇄디폴트가 연쇄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인데 이또한 글로벌증시에 악재로 작용될수 있으며 국내증시는 7월4일이 미국 인디펜던스이 즉 독립기념일인데 북한이 전격적으로 핵실험을 단행할 개연성이 높아 보이며 6월 28일 한국 대통령이 NATO회의에 참석하는데 미중간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과거 사드 보복처럼 또다른 경제보복을 단행할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복합적으로 이런한 리스크들이 크게 작용할것이기에 되도록 수익이나면 현금화를 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강조드리는 이유입니다. 과욕은 절대로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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