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더위를이겨내는데도움이되는팁

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는 10가지 팁

 

이상하게 생각될 수도 있겠지만 차가운 물로 샤워하면 더 열이 많이 난다. 신체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체온을 더 높이려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게 가장 좋다.

 

여름이라는 단어는 휴가, 야외 활동, 따뜻함을 떠올리게 한다. 하지만 너무 더운 지역에 살고 있다면, 유난히 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면  이 글을 잘 읽어보자. 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는 10가지 팁을 소개한다.

여름철 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는 팁

더위를 이겨내는 팁 – 1. 땀 흘리고 물 마시기

땀은 체온을 적정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조절하기 위한 자연적 방어 메커니즘이다. 

수백만 개의 땀샘 이 체온을 떨어뜨리는 역할을 한다. 땀샘은 신체의 특정 부위(아포크린샘)와 피부(외분비샘)에 있다.

하지만 몇 시간 동안 계속 땀을 흘리면 탈수증이 생길 수 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물을 마셔야 한다.

많은 사람의 생각과 달리 땀은 사실 아무런 냄새가 없다. 땀 흘릴 때 나는 냄새는 피부와 머리카락에 서식하는박테리아 로 인한 것이다. 따라서 몸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건강한 음식으로 식사하는 것이 좋다.

 

더위를 이겨내는 팁 – 2. 차가운 물로 샤워하지 않기

 

누구나 차가운 물로 목욕 을 하면 체온이 낮아질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신체는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으려고 신체 스스로 몸을 자극하여 체온을 올린다.  

미지근하기만 해도 체온을 낮추는 데는 충분하다. 동시에 아주 따뜻하기도 해서 몸은 체온을 스스로 올리지 않으려고 할 것이다.

더위를 이겨내는 팁 – 3. 매운 음식 먹기

매운 음식을 먹으면 땀이 난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땀은 체온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따라서 가능한 한 매운 음식을 많이 먹자.

4. 가볍고 느슨하며 통풍이 잘되는 옷 입기

 

몸 주변의 기류는 건조하기 때문에 느슨한 옷을 입으면 땀이 잘 증발하여 체온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따라서 햇볕 아래 있는 게 아니라면 가볍고 느슨한 옷,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도록 하자.

5. 검은색 옷 입기

보통 밝은색의 옷을 입으라고 말한다. 어두운 색깔의 옷은 열을 흡수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 신체가 열의 원천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흰옷은 몸의 열을 내보내는 게 아니라 오히려 반사한다. 열이 몸으로 다시 반사되어 돌아오는 것이다. 반면 검은색 옷은 흡수한다.

또 밝거나 어두운 색깔을 사용하는 것은 기후 조건에 맞춰야 한다.

바람이 많이 불고 건조한 날에는 검은색 옷을 입는 게 좋다. 그 이유는 바람에 있다. 바람은 검은색 옷이 흡수하는 열을 날려버린다. 베두인족이 사막에서 검은 옷을 입는 이유가 여기 있다.

하지만 덥고 습하면서 바람이 불지 않는 날은 몸에 맞는 흰색의 옷을 입는 게 가장 좋다. 

6. 모자 쓰기

 

모자는 태양 광선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주는 액세서리이다. 다만, 이런 액세서리가 땀을 흡수하지 않는 합성 섬유인지 확인해보도록 하자. 

또 땀과 열이 잘 빠져나갈 수 있도록 통풍이 잘되는 제품이어야 한다. 

7. 식사는 가볍게 하기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된 음식을 먹으면 신체 수분과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가장 좋은 음식은 다음과 같다. 수분 함량이 많은 음식이다.

• 브로콜리 
• 당근
• 시금치
• 상추
• 토마토
• 오이
• 멜론
• 수박
• 사과
• 배

 

8. 카페인 음료나 술, 단 음료 많이 마시지 않기

아이스크림, 탄산음료, 가공된 주스나 맥주 같은 것을 너무 많이 마시지 않도록 유의하자. 시원하게 해주는 게 아니라 체액의 손실을 증가시킨다. 

또 오히려 더 덥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

9. 다이어트 하기

열이 나는 것은 우리 몸 부피에 비례한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덩치가 더 큰 사람들은 더위에 취약하다. 반면 마른 사람들은 더위를 많이 타지 않는다. 따라서 너무 더울 때는 체중을 관리하는 것이 좋다.

살을 빼고 싶다면 이 사이트에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방법에 관한 글을 참고해보자.

10. 중요 부위 식히기

뭔가 차가운 것을 몸에 대기는 쉽고 간단한 방법이다. 허리, 무릎 뒤, 손목, 목 같은 부위에 차가운 것을 대면 된다. 정맥 과 동맥이 피부에 훨씬 가깝게 있는 부위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차가운 물과 닿으면 혈액의 온도가 낮아지고, 혈액순환 속도도 느려진다. 그 결과, 좀 시원한 느낌이 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