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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헤드앤숄더완성중

by 아담스미스 2022.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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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헤드앤숄더  완성 중...4000선 깨지면 지하실 간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긴축이 결국 미 경제를 침체로 몰아넣을 것이란 우려에 간밤 미 증시가 급락한 가운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지수가 차트상 급락을 알리는 '헤드앤숄더' 패턴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헤드앤숄더 패턴이란 왼쪽 어깨가 형성되고 그보다 높은 고점에서 머리가 만들어지고 다시 고점(머리)보다 낮은 수준에 오른쪽 어깨가 형성되는 전형적인 하락 반전형 패턴을 말하는데패턴 내 양쪽 쌍바닥을 연결한 네크라인(Neckline)이 붕괴되면 가파른 하락이 있을 수 있어 보통 약세 신호로 읽히고 있습니다.

 

 

[S&P500지수 차트, 자료=팩트셋

* S&P500지수 4062포인트 붕괴되면 3460까지 하락 가능

미국 CNBC는 차트 분석가들을 인용해 차트상 왼쪽 어깨는 S&P500지수가 4550포인트까지 올랐던 작년 여름 형성됐으며, 머리는 지수가 랠리를 보이며 4800포인트까지 올랐던 올해 1월, 그리고 오른쪽 어깨는 S&P500이 급락 후 반등하며 4500을 찍었던 3월 말 형성됐었습니다.

만일 S&P500지수가 4100포인트 아래에서 (장을) 마감하면, 추가 하락의 문이 열리게되며 이는 헤드앤숄더 패턴이 완성되고 있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해당 지점은 트레이더들이 손절매(stop loss) 기준점으로 보고 있어 의미가 있다며, 해당 지점이 붕괴되고 투매세가 가속화되며 헤드앤숄더 패턴이 완성되면 S&P500지수가 3460포인트까지도 떨어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아직 4062선이 깨지진 않았지만 매우 가까워진 상황인데, 지수가 반등에 실패할 때마다 거대한 패턴이 실제로 완성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연준의 내년 상반기 까지 3.5% 금리인상을 단행할것으로 전망되는데 두 분쟁국가의 장기화로 인해 스테그플레이션은 지속될 전망인데 임금인상은 되었지만 미국내 소비자물가지수 상승으로 인해 임금 상승효과가 반감되는 효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속도를 가늠할 고용 지표는 예상보다 긍정적으로 나왔습니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4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42만8천 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돼 월스트리트저널이 조사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40만 명 증가를 소폭 웃돌았습니다.

2월 고용은 75만 명에서 71만4천 명 증가로, 3월 고용은 43만1천 명에서 42만8천 명 증가로 다소 하향 수정되었습니다.

4월 실업률은 전월과 같은 3.6%로 집계됐고, 시장의 예상치인 3.5%보다는 소폭 올랐으며, 경제활동 참가율은 62.2%로 팬데믹 이전보다 여전히 1%포인트가량 낮은 수준입니다.

4월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보다 0.10달러(0.31%) 오른 31.85달러를 기록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5.46% 올랐으며,시간당 임금 상승세는 임금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높이는 부문입니다.

장기 국채금리는 인플레이션 우려에 상승한 반면, 단기 국채금리는 경제 경착륙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하락했습니다.

10년물 금리는 장중 3.13%까지 올라 2018년 이후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습니다.하지만, 연준의 금리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2.64%까지 하락해 장단기 금리 방향이 엇갈렸습니다.

앞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75bp 금리 인상은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고 언급했으나 앞으로 두 번의 회의에서 50bp 금리 인상이 검토될 수 있다고 언급했는데,이는 연준이 당분간 공격적인 긴축 기조를 지속할 것이라는 얘기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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