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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과 세법

그린플러스

by 아담스미스 2022.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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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은 변신중...AI·로봇이 만드는 스마트팜

AI·빅데이터가 작물 재배 환경 분석하고 로봇이 작물 재배

 
 

지난 4월 25일 새정부 인수위원회가 '미래 먹거리 산업 신성장 전략'을 발표하며 새로운 첨단 산업 중 하나로 '스마트 농업'을 제시해 스마트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철수 인수위원회 위원장은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스마트팜을 확산할 것을 강조했다. 스마트팜은 인공지능(AI)과 로봇, 사물인터넷(IoT) 등을 농·축·수산물 생산 환경에 적용한 지능형 농업 시스템을 뜻한다. 이는 농·축산업 인구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농·축산 생산 시설 환경을 빅데이터 기반으로 관리해 생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 발표에 따르면, 세계 스마트팜 시장 규모는 지속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시장규모는 148억 달러(약 18조 4700억원)으로 추정된다. 연 평균 9.8% 성장해 2025년이면 220억 달러(약 27조 46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팜에서 깻잎을 선별해 추수하고 있는 농부

2국가간 분쟁으로 인한 국제곡물가격 폭등으로 인해 차기 정부에서는 농업정책의 일환으로 스마트팜 집중 육성정책을 내일 5월3일 국제과제로 포함 발표할것으로 전망됩니다.

5월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차기 국정과제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팜 집중 육성정책을 발표할것으로 전망됩니다.

스마트팜관련주

국순당

그린플러스

콜마비앤에이치

SK텔레콤

LS

현대건설

대동

농우바이오

우리바이오

인트로메딕

인바이오

 

에그플레이션이 한창인 가운데 세계 각 대기업들이 미래 식량안보 대책으로 ‘수직 농장’투자에 한창이라는 소식에 국내 1위 스마트팜 수직농장 업체인 팜에이트의 지분을 보유한 국순당입낟.

지난 30일 코트라 미국 뉴욕무역관이 내놓은 ‘미국, 팬데믹 이후 더욱 주목 받는 수직 농업’ 보고서에 따르면 데이터 분석 기업 스테티스타(Statista)는 글로벌 수직 농업 시장이 2020년 55억 달러(약 7조원)에서 2026년 198억 달러(약 25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실내 수직 농업 방식으로 경작될 경우 에이커당 생산량이 전통적인 농업 방식보다 10~20배 높은데, 이는 작물을 토양에 직접 심어야 하는 제약에서 벗어나 서랍을 위로 쌓아 올린 형태로 재배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수직농장 사업에 투자한 세계 기업들에도 관심인 가운데, 구글과 아마존은 수직농장 기술을 보유한 미국의 플랜티(Plenty)에 한화 약 3,000억을 투자하였으며,빌게이츠는 2021년 농업스타트업 아이언옥스(IronOx)에 한화 약 600억을 투자했습니다.

인구 증가와 기후 변화로 전 세계적으로 식량 안보가 중요한 문제로 부상하면서 실내 수직 재배가 주목받고 있는데, 실내 수직 재배는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전통적인 농업 방식보다 많게는 수십배 높으면서 환경 오염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에도 디지털 농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그린랩스, 컨테이너형 농장인 플랜티 큐브를 만든 엔씽, 지하철역 안에서 스마트팜을 구축한 팜에이트, 물고기를 길러 친환경 수경재배를 하는 만나 CEA와 같은 애그테크 스타트업이 증가하고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한편 국순당은 국내 1위 스마트팜 업체인 팜에이트의 지분 약 24%를 보유 중이며,팜에이트는 아시아 3대 애그테크(AgTech) 회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또한 삼성증권을 주관사로 상장을 목표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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