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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4

인간과 AI를 구별할 수 없는 날이 온다 인간과 AI를 구별할 수 없는 날이 온다 ​ [궤도 밖의 과학] 인간처럼 학습하고 생각하는 인공지능 ​ 인공지능은 마치 아이에게 말을 가르치는 것과 같다. [GettyImages] 인공지능(AI)이 개발된 이후 지난 수십 년 동안 인간의 지능이 인공지능보다 뛰어나다는 주장을 하기 위해 인류는 무던히 노력해왔다. 영화나 드라마 속 인공지능의 도발은 언제나 인간에 의해 좌절됐다. 정말 인간은 인공지능보다 우월할까. 아니면 그렇게 믿고 싶은 걸까. 아주 먼 미래에도 인공지능이 인간을 뛰어넘을 수 없을지는 충분히 생각해봐야 한다. ​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인간은 인공지능을 ‘계산 기계’라 부르며 애써 무시했다. 인공지능은 스스로 사고하는 능력이 없기에 단지 인간의 사고력 범위를 넓히는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2022. 2. 17.
인공위성이 찍은 빅데이터 생태계 영상...AI가 세세하게 분석한다 인공위성이 찍은 빅데이터 생태계 영상...AI가 세세하게 분석한다 딥러닝, 시간 부족으로 분석 불가능한 사진 처리에 획기적 도움줘 AI 이용한 음향장비 숲속에 배치해 자연 음향에 의한 생태계 파악 위성사진과 AI로 사람의 능력만큼 정확하게 코끼리 개체 수 포착해 (출처=셔터스톡, 편집=조희연 기자) 생물 다양성이 감소되면 생태계 균형이 깨지고, 여기서 다양한 생물 자원을 얻어서 살아가는 인간의 삶도 파괴된다. 따라서 인류는 오래전부터 생물 다양성의 감소 원인을 파악하고, 그 보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생태계 조사(Ecosystem Survey)다. 그러나 생태 조사는 광범위한 시간적, 공간적 규모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막대한 비용과 인원을 필요로 하고, 관측 범위가 제한된다는 한계가 있다... 2022. 2. 12.
한국의 첫 달 탐사선은 왜 태양을 향해 발사될까? 한국의 첫 달 탐사선은 왜 태양을 향해 발사될까? ​ 한국형 달 궤도 탐사선(KPLO) 상상도. ​ ​ 내년 8월1일 한국이 만든 첫 달 탐사 궤도선(KPLO)이 발사됩니다. '옥토끼가 방아를 찧고 항아가 노니는' 상상 속의 달나라가 한국인들에게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2024년엔 미국 주도로 인류 두 번째의 달 착륙 프로젝트 '아르테미스'가 진행됩니다. 달은 1950~60년대 미국과 옛 소련이 탐사 경쟁을 벌였지만 과학기술ㆍ국력을 자랑하기 위한 수단이었을 뿐 50년 넘게 버려져 있었죠. 왜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들이 다시 달에 가려고 애를 쓸까요? ​ ◇옥토끼ㆍ항아 없어도 제2의 지구 ​ ​ 달은 앞으로 값 비싼 자원을 캐고, 우주 관광 및 탐사의 전진 기지로 활용됩니다. 화성에 앞서 지구인의 '제2.. 2022. 2. 4.
현실로 다가온 우주 시대…'궤도 공장'도 세운다 현실로 다가온 우주 시대…'궤도 공장'도 세운다 성장하는 우주 경제…'우주 제조업' 시도까지 지구 궤도로 위성 공장 발사한 뒤 회수 불과 5년 만에 우주 산업 55% 성장…연간 530조원 스페이스X 등장 이후 로켓 발사 비용 7배 줄어 세계 최초로 '인공위성 공장' 기술을 실현하려는 우주 스타트업 '스페이스포지'의 '포지스타' 콘셉트 이미지. / 사진=스페이스포지 ​ ​ 바야흐로 '우주 경제'가 활성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위성 인터넷망을 연결하거나, 과학 탐사선을 쏘아 올려보내는 것을 넘어 '우주 궤도 공장'을 지으려는 시도까지 이뤄지고 있습니다. 사실상 중력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데다 진공 상태인 우주는, 지구에선 다루기 힘든 극히 민감한 물질들을 제어하는 데 안성맞춤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2022.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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