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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종이수급대란 미국, 종이 수급 '대란'…생산능력 감소·원자재 가격 급등 코로나19 기간 골판지 생산 집중한 제지 업계 시장 진입 문턱 높고 생산 라인 증설 어려워 ▲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미국 제지업체들은 골판지 생산에 집중했다. (사진=픽사베이) 연간 7000만 톤 이상의 제지를 생산하는 세계 2위의 종이 산업 대국인 미국의 종이 대란이 발생했다. 미국 종이 생산량과 수입량 감소와 종이 원자재 펄프가격 폭등이 맞물리면서 미국 내 종이 수급이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5일 ERA Forest Products Research에 따르면 지난해 북미 제지 생산능력은 약 250만톤 줄었다. 2019년과 비교하면 20% 급감했다. 고정비 부담이 크고 에너지 비용이 많이 들어 설비 증설이 어렵고 시장 진입 문턱이 높.. 2022. 5. 5.
골판지관련주 최근 우체국 택배박스 가격을 최대 40%인상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골판지 가격은 코로나이후 지속 상승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원자재 가격 부담에 제지업계 1위 한솔제지는 올해 1월에 이어 5월에도 국내 인쇄용지 가격을 15% 올리기로 했는데, 한솔제지는 1월 인쇄용지 가격을 7% 인상한 바 있습니다. 제지업계 2위 무림페이퍼도 국내 인쇄용지 가격을 15% 인상하며, 한국제지도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가격 인상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제지 업체들이 가격을 올리면서 종이 관련 제품들도 가격 조정이 잇따를 전망입니다. 유한킴벌리는 이달 15일부터 화장실용 화장지, 미용티슈, 종이타월 등 화장지류(크리넥스 브랜드) 제품 가격을 8% 내외로 조정했으며, 개끗한나라도 화장지류(깨끗한나라·순수·벚꽃.. 2022.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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