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식용곤충2 미래의먹거리 식용곤충 친환경적 미래 먹거리로 ‘식용곤충’ 시장 꿈틀 곤충 이미지와 상품 효용성 사이 간극 줄이는 게 식용곤충 산업 숙제 영화 ‘설국열차’의 꼬리 칸 사람들은 생존을 위해 바퀴벌레 바를 먹는다. 기근에 시달리는 인류의 모습을 비극적으로 묘사했다. 인류가 직면한 위기 중 식량문제를 떠올리면 아주 허황한 이야기는 아니다. 게다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사막 메뚜기떼 습격 등 인류의 식탁을 위협하는 사건들도 매년 시시때때로 찾아온다. 이에 기존 식품산업의 대안으로 식용곤충이 주목받고 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곤충을 ‘작은 가축’이라 칭하며, 기아와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단백질원이라 밝혔다. 식용곤충은 단백질과 무기질 등 우리 몸에 필요한 영향성분이 풍부하다. 품종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소고기보.. 2022. 4. 10. 징그러운 곤충식량?… "혐오식품 딱지 뗄 날 오겠죠" 징그러운 곤충식량?… "혐오식품 딱지 뗄 날 오겠죠" 탄소저감·기아 문제 해결 열쇠로 떠오른 식용곤충 마카롱·쿠키로 재탄생…곤충순대 퇴장은 아쉬움 혐오식품 오명 속에서도 국내선 연구·개발 활발 14일 전북 전주시 농촌진흥청 내 국립농업과학원 연구실에 식용곤충인 갈색거저리 분말 '고소애'를 첨가해 만든 마카롱이 놓여 있다. 전주=한지은 인턴기자 마카롱에서부터 수제쿠키와 브라우니에 에너지바까지. 탁자 한편에 펼쳐진 형형색색의 간식에 눈부터 휘둥그레졌다. 먹음직스럽고 보기 좋게 진열된 간식은 자연스럽게 스마트폰 카메라를 꺼내게 만들었다. 연신 셔터만 눌러 댄 기자들 모습에 '간식 주인'은 "허허, 드셔보세요"라며 인심 좋게 화답했다. 덕분에 입안으로 스며든 마카롱은 순식간에 달콤한 맛을 선사했다. .. 2022. 3. 3.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