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발사체3

미사일과 인공위성 차이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와 미사일은 어떻게 다를까? ​ 순수 국내 기술로 완성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가 지난달 21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 ​ "3, 2, 1." 카운트다운이 끝나자 거대한 로켓이 대지를 흔들고 붉은 화염과 연기를 내뿜으며 하늘을 향해 솟아올랐다. 지난달 21일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의 발사 모습이다. 누리호 크기는 아파트 16층 높이(47.2m)에 무게는 200톤이나 된다. 이토록 크고 무거운 로켓은 어떻게 고도 700㎞까지 올라갈 수 있는 걸까. 또 누리호는 미사일과 무엇이 다를까. ​ 기본 원리뿐 아니라 '로켓 기술' 같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ll)가 지난달 21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 2022. 2. 14.
한국의 첫 달 탐사선은 왜 태양을 향해 발사될까? 한국의 첫 달 탐사선은 왜 태양을 향해 발사될까? ​ 한국형 달 궤도 탐사선(KPLO) 상상도. ​ ​ 내년 8월1일 한국이 만든 첫 달 탐사 궤도선(KPLO)이 발사됩니다. '옥토끼가 방아를 찧고 항아가 노니는' 상상 속의 달나라가 한국인들에게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2024년엔 미국 주도로 인류 두 번째의 달 착륙 프로젝트 '아르테미스'가 진행됩니다. 달은 1950~60년대 미국과 옛 소련이 탐사 경쟁을 벌였지만 과학기술ㆍ국력을 자랑하기 위한 수단이었을 뿐 50년 넘게 버려져 있었죠. 왜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들이 다시 달에 가려고 애를 쓸까요? ​ ◇옥토끼ㆍ항아 없어도 제2의 지구 ​ ​ 달은 앞으로 값 비싼 자원을 캐고, 우주 관광 및 탐사의 전진 기지로 활용됩니다. 화성에 앞서 지구인의 '제2.. 2022. 2. 4.
현실로 다가온 우주 시대…'궤도 공장'도 세운다 현실로 다가온 우주 시대…'궤도 공장'도 세운다 성장하는 우주 경제…'우주 제조업' 시도까지 지구 궤도로 위성 공장 발사한 뒤 회수 불과 5년 만에 우주 산업 55% 성장…연간 530조원 스페이스X 등장 이후 로켓 발사 비용 7배 줄어 세계 최초로 '인공위성 공장' 기술을 실현하려는 우주 스타트업 '스페이스포지'의 '포지스타' 콘셉트 이미지. / 사진=스페이스포지 ​ ​ 바야흐로 '우주 경제'가 활성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위성 인터넷망을 연결하거나, 과학 탐사선을 쏘아 올려보내는 것을 넘어 '우주 궤도 공장'을 지으려는 시도까지 이뤄지고 있습니다. 사실상 중력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데다 진공 상태인 우주는, 지구에선 다루기 힘든 극히 민감한 물질들을 제어하는 데 안성맞춤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2022. 1. 31.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