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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배터리4

폭등했던니켈가격하락세 폭등한 니켈값, 연이어 하락세 니켈 가격이 지난 3월 9일 최고치였던 톤당 4만2995달러에서 최근 40% 넘게 빠진 2만7750달러까지 떨어졌다. 배터리셀·소재 업계는 잇따른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전기차·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완제품 업계와 공급가 인상에 따른 갈등을 빚고 있다. 광물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면, 이 같은 업계 갈등이 점차 줄어들 전망이다. 12일 런던금속거래소(LME)에 따르면 니켈 현물 가격이 지난 3월 초 톤당 4만2995달러에서 이달 11일 2만7750달러까지 40% 넘게 떨어졌다. 니켈은 리튬 이온계 배터리 양극재 핵심 원재료로 지난 3월 가격 폭등 이전 가격인 2만4282달러에는 아직 조금 못 미치지만, 이달 들어 꾸준히 떨어지는 추세다. 여기에 알루미늄과 코발트도 하락세다... 2022. 5. 13.
이엔플러스 전기자율주행 야드트랙터 나온다…이엔플러스, 그래핀 슈퍼커패시터 탑재 액화천연가스(LNG) 야드트랙터 전기를 이용해 운행하는 자율주행 야드트랙터가 2024년 상용화될 것으로 보인다. 자율주행 야드트랙터는 무거운 화물을 스스로 운반하는 대형 차량이다. 트랙터에는 국내 기업이 개발한 그래핀 기반 축전지 슈퍼커패시터가 탑재된다. 그래핀 슈퍼커패시터가 야드트랙터에 탑재되는 건 처음이다. 해양수산부는 인천항만공사와 350억원을 투입해 '한국형 자율주행 화물운송시스템' 개발 실증 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총 8개 대학과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다. 서울대 산학협력단, 이차전지 전문기업 이엔플러스, 자동화·물류·정보기술(IT) 업체 토탈소프트뱅크, 해운기업 SM상선, 자동차융합기술원 등이 컨소시엄에.. 2022. 4. 24.
POSCO '양극재·음극재'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 재료 구조 바꿔 경쟁력 높여/그래픽=비즈니스워치포스코는 철강 사업으로 유명한 기업인데요. 자회사 포스코케미칼을 통해 양극재·음극재 사업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최근 포스코케미칼이 미국 자동차 회사 제너럴모터스(GM)와 4억달러(약 4900억원)을 투자해 캐나다에 양극재 합작 공장을 짓는다고 발표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음극재 생산도 연 7000톤에서 3만5000톤으로 확대할 계획이죠. 양극재와 음극재는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로 꼽히고 있어 앞으로 장기적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는 분야입니다. 그렇다면 포스코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찾은 양극재와 음극재는 무엇일까요. 양극재, 넌 누구니? 전기차 배터리에 쓰이는 이차전지는 리튬 이온이 양극과 음극 사이를 이동하.. 2022. 3. 13.
자율주행차를 위한 '히든 와이어링 배터리 내장형 시트' 자율주행차를 위한 '히든 와이어링 배터리 내장형 시트' 자율주행 시대가 다가올수록 우리가 자동차 안에서 운전하는 시간은 줄어든다. 미래 자동차는 이동과 거주의 개념이 복합적으로 결합한 공간을 제공한다. 운전대를 잡을 필요가 없는 만큼 탑승자는 이동 중 마주 보고 대화를 나누거나 휴식을 취하며 여가 생활도 즐길 수 있다. 자동차 제조사들은 이 같은 공간을 구현하기 위해 시트에 주목한다. 이동이라는 단순한 목적보다 실내 거주 공간 활용 요구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서다. 현대차그룹이 개발한 '히든 와이어링 배터리 내장형 시트'는 기존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트 확장성을 높인 신기술이다. 시트의 자유로운 이동을 전제로 하는 자율주행차 시대 유선 전력 공급은 한계가 있다. 스위블(180도 회전)이나 곡선.. 2022.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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