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평형수 처리장치 관련주

대표적인 곳이 선박평형수처리장치(BWMC) 분야 라이벌인 에스앤시스와 파나시아, 테크로스다가 있으며, 선박평형수는 선박의 무게중심을 낮춰 균형을 잡기 위해 탱크에 담는 바닷물입니다.. 이 물을 정화해 해양 오염을 막는 것이 BWMC 입니다. 2021년도 부터  IMO의 환경규제가 본격화되면서 선사들도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IMO는 ‘IMO 2050’을 통해 2050년까지 선박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8년 대비 최소 50%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2013년 질소산화물 규제에 이어 2020년 황산화물(SOx)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모든 선박 연료의 황 함유율을 기존 3.5%에서 0.5% 미만으로 낮추도록 했습니다.

해운사들도  연료분사 밸브를 슬라이딩 타입으로 변경하고 엔진 제어장치를 설치해 연료 효율을 증가시켰으며, 일부 새 선박의 경우 황산화물을 제거하는 선택적 촉매 감소 기술(SCR)을 탑재했습니다. 최근 EU에서도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에 해운 분야를 포함시키며 친환경 연료의 의무 사용을 규정하는 입법을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항공사처럼 선사들도 온실가스가 적고 연료 효율이 좋은 친환경 선박(그린십)을 들여오고 있으며,  IMO에 따르면, 화석연료 사용 기준값 대비 온실가스를 15~30% 감축하는 선박을 친환경 선박이라 부릅니다.

여기서는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관련주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STX엔진

한국조선해양

한라IMS

월링스

엔케이

이엠코리아

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