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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융합기술과 관련정보

스마트시티 미래차와 클라우드

by 아담스미스 2022.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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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만드는 미래차의 핵심 #14 클라우드

어디서나 문서를 열람할 수 있게 도와주는 클라우드 서비스

여러분 클라우드라는 말 들어보셨죠? 이는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에서 파일을 저장할 때 해당 기기가 아닌,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 서버 공간에 저장할 수 있는 기술을 뜻합니다. 클라우드에 저장한 파일은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어떤 디바이스를 통해서도 읽고 쓰고 수정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죠.

집에서 작업하던 문서를 회사에서 내려받아 작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클라우드

회사 회의에서 발표해야 하는 자료를 집에 있는 노트북에서 작업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때 집에서 준비한 파일을 클라우드에 올려두면 회사에 있는 노트북에서 클라우드에 접속해서 자료를 열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동 중인 차 안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자료를 수정하고 새로 쓸 수 있죠. 게다가 클라우드는 저장할 수 있는 공간이 매우 크기 때문에 대용량 파일, 고화질 동영상, 다량의 사진도 저장할 수 있습니다. 아주 빠르게요.

그리고 이 클라우드 기술은 사무실뿐만 아니라, 미래 자동차 분야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답니다. 둘의 관계가 어떤지 함께 확인해볼까요?

자율주행차와 클라우드는 무슨 관계?

미래 자율주행차와 클라우드의 상관관계

미래 자율주행차는 운전자가 없기 때문에 자율주행차 스스로 내 위치, 차선, 경계선, 도로, 터널, 교량, 교통안전표지, 교통신호, 새로 생긴 도로, 공사 중인 도로를 인식해야 합니다. 교통사고 없이 안전하게 주행하기 위해서 이 정보들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어야 하죠.

꼭 운전과 관련된 정보만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목적지 주변 주차장, 최저가 주유소, 현재 충전 가능 전기차 충전소, 맛집 정보 등 운전자 편의를 높일 다양한 위치 정보 기반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콘텐츠도 자율주행차에게 필요합니다.

3차원 디지털 정밀 도로 지도를 통해 운행하는 자율주행차

자율주행차는 이 정보를 어디에서 얻을까요? 이 정보를 담고 있는 것이 바로 클라우드와 연결된 3차원 디지털 정밀 도로 지도입니다. 자율주행차는 이 지도를 기준으로 삼아 운행됩니다.

자율주행의 운행 알고리즘

위의 세 스텝이 반복되면서 자율주행이 일어납니다. 이 스텝은 실시간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뤄져야 합니다. 게다가 이 스텝에서 커뮤니케이션되는 정보들은 양도 많고, 가지 수도 많고, 고화질입니다. 이 정보들을 감당하려면 클라우드가 필요한 것이죠.

스마트시티와 클라우드는 무슨 관계?

미래 스마트시티를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엣지 클라우드

자율주행차를 넘어 스마트시티를 구축하려면 끊어지지 않고 전국, 전 세계 규모로 연결되는 클라우드가 필요합니다.

스마트시티에 대해 더 궁금하다면?

본래 디바이스들과 클라우드는 거리가 멀어질수록 응답성 및 처리속도가 저하되는데요. 수많은 디바이스들이 클라우드에 가깝게 붙어있으면 있을 수록 커뮤니케이션 속도나 정확도가 훨씬 좋아집니다. 그래서 수많은 디바이스와 바짝 붙어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클라우드를 만들었고 이들을 엣지 클라우드라 부릅니다.

엣지 클라우드의 실행 알고리즘

아까 이야기 한 자율주행차로 예시를 들어볼까요? 스마트시티 속 여러 디바이스 중 하나인 자율주행차의 제동, 가속, 결정 등은 실시간으로 신속하게 이뤄져야 합니다. 시시각각 수집되는 데이터를 멀리 떨어진 클라우드에 전송하고 클라우드에서 처리한 결과를 자율주행차가 다시 받으려면 지연이 발생하기 때문에 비효율적이고 사고 위험을 높이기까지 하죠. 예를 들어 방금 차 앞에 장애물이 있으면 브레이크를 바로 밟아야 하는데, 통신 지연으로 인해 브레이크를 밟는 것이 늦어진다면 정말 위험합니다.

이를 방지하는 것이 엣지 클라우드입니다. 엣지 클라우드는 대규모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소규모 엣지 클라우드 여러 개에 데이터를 분산시켜 처리하는 방식입니다.

엣지 클라우드를 통해 운행되는 자율주행차

자율주행차에 탑재된 엣지 클라우드가 센서를 통해 앞차와의 거리를 조절하고, 차선을 변경하고, 교통 신호를 인식합니다. 여러 대의 자율주행차에서 수집된 통행량 정보를 엣지 클라우드에서 파악해서 다른 자율주행차에 알려주면, 차가 막히는 도로를 실시간으로 피해 갈 수 있습니다.

LG전자와 클라우드는 무슨 관계?

자율주행 디바이스에 필수적으로 탑재되어야 하는 클라우드

자동차부터 로봇, 드론 그리고 플라잉 카까지. ‘자율주행’하는 디바이스라면 클라우드에 접속되어야 합니다. 자율주행을 하기 위해서는 사람의 눈 대신에 클라우드에 있는 정밀 지도, 운행 정보가 있어야 하죠.

자율주행을 위해 활용되는 다양한 부품에 클라우드를 접목하고 있는 LG전자

LG전자는 이미 자율주행차 부품, 자율주행 로봇, 스마트 홈 엔터테인먼트 디바이스에 클라우드를 접목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차 부품, 텔레매틱스, 콕핏, AVN 등 다양한 자동차 전장 부품 솔루션을 개발할 때 클라우드와 연결성, 위치 기반 기술을 녹여내서 개발을 하고 있죠. 자율주행차, 일반 소비자용 가전, 사물인터넷 디바이스에서 수집된 데이터는 클라우드를 통해서 LG전자 제품과 서비스에 반영되어 제품과 서비스를 계속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전 세계 모든 제품과 서비스를 연결할 클라우드와 스마트시티

 

 

 

 

 

 

 

 

(출처:https://live.lge.co.kr/car-clo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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