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주요외신브리핑

이시각주요외신브리핑

 

 

사진 출처: Bloomberg, NHK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지지율이 드디어 위험단계인 30% 이하로 추락했습니다. 개조내각 이후에도 차관급 인사가 3명 낙마하고, 지지율이 여전히 회복을 못하는 가운데 일본에서 내각 지지율에서 가장 유의미한 기준인 NHK에서 30% 이하가 나왔습니다. 여당에서 기시다의 유력한 경쟁자가 있었으면 총리 사퇴를 언급할 수 있는 시기가 왔습니다.

그나마 자민당 내에서 방류 쪽 구심점 확 잡을 사람이 없다는 것이 현재는 기시다 총리의 다행인 점인데 스가 전 총리도 방류에 정말 가려는 것은 아니라서. 방류애들 구심점 없는 지금이 그나마 총리가 꾸역꾸역 버틸 수 있는 시기입니다.

차기 유력 총리 후보가 이 시바 시게루/고노 다로/고이즈미 신지로 정도. 이 시바는 아베/아소파가 싫어하고, 고노 다로는 아베/아소파와 모든 것이 안 맞고, 모테기는 기시다와 한 배를 탔다로 보는 게 현재 자민당 다수 파벌의 기조인데 고노가 싫어서 기시다에게 총재 선거서 표를 던진 모습이라서 기시다가 총리직 내려오는 순간 '단명 총리'시대로 되돌아갈 듯 예상됩니다.

단명 총리 누가 있었냐? 스가 1년 1개월, 아소다로랑 후쿠다 야스오는 총리 임기가 1년 민주당 때 간 나오토 1년 3개월, 하토야마 유키오 9개월 노다 요시히코가 1년 3개월.

역대 자민당 총리라는 게 지들끼리 돌려먹으면서 해 먹는 거라 큰 의미는 없다 보이기도 합니다.

기시다 총리가 인기 없는 이유는 Tax increase 총리로 낙인찍혔기 때문인데 내각이 조용한 날 없이 사고가 터지니 지지율이 상승 전환에 대한 모멘텀이 없는 게 치명적입니다.

BOJ의 고민도 깊어질 듯. 총리가 힘이 약하고 단명으로 끝나는 모습이 반복되면 강력하게 통화정책 정상화는 힘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속보] 하마스, 이스라엘 인질 석방 협상 타결 - 보고서
Hamas, Israel close to deal to release hostages - report
(11/14/2023 08:18 AM)

*출처:https://www.jpost.com/breaking-news/article-773138 *중계:https://t.me/realtimeisrael

이스라엘 실시간 속보

 

이스라엘과 하마스 인질석방 협상은 타결되었지만 언제 아직 완전히 전운이 가신건 아닙니다. 한시적인 휴전일뿐 지금도 가자지구 교전 상황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미국

한국시간 9시 30분 미국 10월 CPI 발표 흐름에 따라 미국증시 방향성 결정 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국에서 기대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면서 소비자물가지수(CPI) 보고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13일(현지시간)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에 따르면 내년 인플레이션 기대치 중앙값은 9월 3.7%에서 10월 3.6%로 내려왔는데, 향후 5년 기대 인플레이션도 2.8%에서 2.7%로 완화되었으며, 3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로 유지되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다음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데이터 발표를 앞두고 실시된 것입니다.

헤드라인 CPI 상승률은 9월 3.7%에서 10월 3.3%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주 미시간 대학교의 보고서에 따르면 11월 설문조사에서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국하원에서 내년 2월까지 임시예산안표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만약 하원에서 통과되면 바로 상원에 표결이 부쳐지겠지만 부결된다면 걷잡을 수 없는 대혼란이 초래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민주당이 찬성표를 던진다면 무난하게 통과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미국증시는 2가지 큰 흐름에 따라 방향성이 결정될 것입니다.

유럽증시도 출발은 상승출발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