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보고서
[CTT Research]
■ 글로벌텍스프리(204620) - 이제부터 땅 짚고 헤엄치기
- 중국인 단체관광객 없이도 분기사상 최대 실적 달성
2 Q23 매출액은 229억(+130.4% y-y), 영업이익은 34억(흑자전환)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
과거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물밀 듯 밀려오던 4 Q19 매출액 179억을 큰 폭으로 넘어선 수치
무엇보다 2 Q23 실적은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유입되기 전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름
일본, 대만, 미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관광객이 고르게 유입되면서 국가별 매출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된 결과
- 구매력이 증가한 대륙의 그들이 몰려온다
지난주 중국 정부는 2017년 이후 6년 만에 자국민의 한국행 단체 관광객들의 비자발급 중단을 해제
과거 한 해 800만명에 이르는 중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았으나 ‘금한령’ 조치로 최근에는 400만 명 수준으로 반토막이 남
이번 단체 관광객 비자발급 재개로 다시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
증가하는 단체관광객과 더불어 중국인의 구매력도 2019년 대비 150% 상승
이는 텍스리펀드 규모를 늘리는 핵심 요소로 동사의 가파른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이유
3 Q23 에는 아직 끝나지 않은 휴가시즌 단체관광객 수요가 실적에 반영될 것이고, 4Q23에는 중국 중추절과 국경절 연휴(9/29 ~ 10/6) 8일이 있어 단체관광객 효과가 온기 반영되며 연중 내내 성장하는 실적을 확인하게 될 것
- 텍스리펀드 범위 확대는 압도적 1위 동사가 최대 수혜
한국을 찾는 관광객의 증가 및 구매력 상승 외 또 하나 호재가 기다리고 있음
2024년부터는 세법개정에 따라 사후면세점 환급 가능 최소 기준금액을 30,000원에서 15,000원으로 낮추고, 즉시 환급 한도는 건당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
또, 도심에 있는 사후면세점 환급 구매액 한도도 건당 500만원에서 600만 원으로 상향
이는 텍스리펀드 시장 자체가 커지는 요인으로 특별한 투자 없이 실적이 증가하는 상당히 큰 호재
압도적 국내 1위 사업자인 동사가 최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
빠르게 성장하는 실적과 범위 확대로 내년부터 더욱 커지는 텍스리펀드 시장을 감안할 때 2024F PER 9.2x는 너무 쌈
보고서 링크: https://zrr.kr/jUKz
디어유 (376300) Buy, TP 56,000원
이토록 따박따박 올라가는 회사가 있던가?
#2Q23 Review: 영업이익 기준 기대치 부합
동사는 2분기 매출액 191억 원(+64%, 이하 YoY), 영업이익 67억 원+95%)을 기록해 영업이익 기준 당사 추정치(69억 원)에 부합했다. 해당 분기 평균 버블 구독 수는 225만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10% 증가를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구독 수 증가분 약 20만 중 45%는 유니버스 입점에 따른 증분이었으며 나머지 55%는 기존 입점 IP 팬덤 확장에 따른 증분이었다. K-Pop 아티스트의 팬덤 확장이 여전히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지표다. 9월 SM 신인 아티스트 RIISE 데뷔 시 또 한 번의 가파른 구독 수 증가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2분기말 기준 버블 입점 아티스트는 107개 기획사의 174팀, 523명이다.
#이토록 따박따박 올라가는 회사가 있던가?
구독수 순증이 실적 성장으로 이어지는 단순한 로직을 지난 2분기에 또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같은 흐름은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SM의 RIISE, JYP의 A2K 및 Project C가 각각 3~4분기 데뷔하며 추가 입점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내년에도 SM은 NCT Tokyo와 신규 걸그룹을, JYP는 NiziU Boy, Loud Project를 데뷔시킬 예정이다. 여전히 추가될 수 있는 확실한 파이프라인이 많다. 앞서 말했듯 기존 IP 팬덤 확장도 지역 불문 가파르게 나타나는 중이다. 여기에 더해 아티스트 손글씨 및 이모티콘 기능 등 추가 구독 상품 출시는 지금도 높은 수익성을 한 단계 더 올리는데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6,000원 유지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6,000원을 유지한다. K-Pop 저변이 확대되는 시기, 시장 성장을 가장 pure하게 담을 수 있는 회사라는 판단에 변함이 없다. 엔터 커버리지 기업 가운데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가장 높다. 중소형 관심 주로 제시한다. 한편 이르면 연말, 내년부터는 일본 및 중국 지역에서의 사업의 윤곽이 드러나며 실적에도 붙을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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