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정보
Battery Weekly 이배속-하나증권 2차전지/디스플레이 김현수, 위경재]
'양극재 조정 시 매수’
자료링크 : https://bit.ly/3Co499F
▶️ Car : Tesla 중국 판매 호조
▶️ Cell : SK on 투자 재원 확보
▶️ Material/Equipment : 수산화리튬 관련 합작 프로젝트 증가
▶️ 투자 전략 : 조정 시 매수
- 양극재 판가의 원인 변수는 양극재 수급이 아닌 원재료(메탈) 가격이다. 메탈가 변동이 3개월 후 판가에 연동되는 구조다. 즉, 양극재 수출 판가의 상승과 하락이 업황의 수요 변화를 대변하지는 않는다. 물론, 양극재의 구성 요소인 리튬, 니켈 등의 가격 등락에 전기차 수요가 영향을 미치므로, 결과적으로 메탈 및 양극재 가격 하락을 전기차 수요 둔화로 해석할 수도 있겠으나, 전기차 외에 메탈 수급에 미치는 변수가 매우 많기 때문에 메탈 혹은 양극재 가격의 등락이 전기차 배터리 업황의 흐름을 나타내는 완전한 지표라고 보기는 어렵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1년 이후 양극재 판가는 양극재 기업들의 주가와 매우 높은 상관성을 보여왔는데, 이는 판가 상승 국면에서 발생하는 래깅효과, 판가 하락 국면에서 발생하는 재고평가손실 리스크 등이 차분기 혹은 차차분기 실적에 영향을 주고 이 것이 실적 컨센서스 변화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 5월 양극재 수출 판가는 MoM 기준 NCM -6.4%, NCA -4.0% 하락했다. 3~4월의 리튬/니켈/코발트 가격 하락폭이 컸으므로 5월 이후에도 6월 및 7월까지 양극재 수출 판가 하락은 불가피하다. 4월부터 양극재 기업들의 주가 조정 폭이 확대된 이유도 4월 리튬 및 니켈 가격 하락폭이 확대되며 이후의 양극재 수출 판가 하락이 예견됐기 때문이다.
- 리튬 가격은 여전히 고점 대비 절반(고점 대비 -48% 하락) 수준이지만 최근 한달 간 +70% 상승하며 반등했고, 니켈 가격도 하락세는 여전하나 WoW 하락률은 최근 5주간 -6.9%, -5.9%, -2.0%, -0.5%, -0.3% 로 축소되고 있어 이 추세라면 9월 이후 양극재 수출 판가는 횡보 혹은 반등 가능성 높아졌다.
- 메탈 가격 하락세 둔화된 가운데, 커버리지 종목 내 양극재 3사에 대한 매수 의견 유지하며, 단기 조정 국면 역시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고 판단한다(중장기 Max Value : 포스큐퓨처엠 45조원, 에코프로비엠 36조원, 엘앤에프 19조원). 물론 양극재 수출 판가 하락을 향후 3개월간 목도하게되는 국면에서 주가 조정세 지속될 수 있으나, 조정 시 매수 전략 유효하다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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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6111708i
관련투자 수혜주는 텔레칩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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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k.co.kr/news/business/10757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