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정보
3/27일 하나증권 전략 이재만
[화수분전략] 바꾸면 기회가 보인다
▶️ 자료: https://bit.ly/3ZgCqR6
* 은행 유동성 위기는 아직 진행형. 연준 대출 중 신용대출은 전주 대비 감소, BT 2주 연속 증가. 도이치뱅크 CDS 프리미엄 급등과 주가 급락으로 인해 ‘넥스트 CS’로 거론
* 다행히 미국 시중은행 예금의 경우 소형은행에서는 최근 6주 연속 순유출 기록했지만, 지난 주 대형은행 예금 잔고는 전주 대비 667억 달러 증가. ‘뱅크런’ 에서 ‘뱅크스위칭’ 현상으로 완화
*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5월에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아졌고, 이 과정에서 성장주로 자금 유입 지속
* S&P500지수 내 성장주 시총 비중 54%로 22.11월을 저점으로 꾸준히 상승. 이익 비중은 48.2%로 최근 고점이었던 20.10월과 유사, 당시 시가총액 비중이 62%였다는 점을 감안 추가 주가 상승 가능. 23년 성장주 EPS 증가율 +6%, S&P500과 가치주 대비 높을 것 예상
* 국내 2차전지 업종의 주가 강세도 괄목. 그러나 국내 증시 내 2차전지 업종의 시총 비중은 현재 13%까지 상승(현재 삼성전자 시총 비중 16%)
* 한 시절을 풍미했던 자동차 시총 비중 고점은 13%(11.9월), 헬스케어는 14%(20.8월). 23년 2차전지만큼 순이익 증가율이 높은 업종을 찾기가 어려운 건 사실이나 이를 고려하더라도 주가가 너무 급등해 있는 현실을 부정하기 어려움
* 다른 업종으로 자금 이동 가능성 고려: 4월 주식시장은 이익추정치 상향 조정 업종의 주가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았음. 23년 순이익 증가율이 높은 업종 중 이익추정치 상향 조정되고 있는 미디어, IT가전, 지주/방산, 자동차 관심. 그러나 이건 일반적으로 누구나 다 생각할 수 있음
* 미국 성장주 ETF로의 자금 유입은 결국 Tech섹터 자금 유입으로 귀결. 대형 Tech 기업들로 구성된 FANG지수의 수익률이 최근 2주간 플러스. 글로벌 금융위기 보다 더 큰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마이크론 주가는 최근 2주간 +11% 상승. 이익의 빅베스(Big bath)를 고려한 주가 움직임
* 국내 반도체의 23.1Q 이익 전망치(최.저 컨센서스 기준)는 -2.6조원 적자로 08.4Q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1.7조원 적자를 넘어섬. 국내 반도체도 이익의 빅베스를 감안한 주가 움직임이 나타날 수 있는 시점이 될 수 있음
(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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