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lay Weekly : 하나증권 디스플레이/2차전지 김현수, 위경재]
'OLED 패널 면적 확대 수혜주 선별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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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t : Lenovo CEO, PC 시장 조기 회복 가능성 언급
- 2023년 1월 미국 전자제품 소매 판매액은 69.4억달러(YoY -4.5%)로 11개월 연속 YoY 감소세 지속됐다.
- 글로벌 노트북 시장 점유율 1위 Lenovo의 CEO는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시장 우려 대비 PC 시장 회복 시점이 빠를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Lenovo의 4분기 실적은 매출 YoY -24%, 순이익 YoY -32% 감소했다.
- 애플은 폴더블 기기에 필요한 도면 및 터치 관련 특허 등록을 2월 초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 중국의 1월 스마트폰 판매량은 YoY Flat 기록했다.
- 갤럭시S23은 울트라 모델 판매 호조 힘입어 1주일간 사전 판매량 109만대를 기록, 역대 갤럭시 시리즈 사전 판매량 중 2위(1위 노트 10 138만대)를 기록했다.
▶️ Panel : 대만 패널 메이커 인력 구조조정
- 패널 판가 상승 및 전방 수요 회복 기대감으로 주요 패널메이커(LGD +4.6%, AUO +6.1%, Innolux +11.5%) 주가 상승했다. 중국 패널메이커(BOE +0.7%, Tianma -1.2%)는 단기 모멘텀 부재 속 주가 흐름 상이했다.
- AUO와 Innolux는 실적 악화 지속되며 희망퇴직 및 무급휴가를 확대 실시 중이다.
- 삼성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에게 약 20조원을 대여했다(현재 현금성 자산 약 30조원 추정).
- BOE는 2023년 아이폰15시리즈에서도 일반형 LTPS OLED 모델 1종에만 패널 공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BOE CEO는 IT용 8세대 OLED 증착기 확보 위해 캐논토키를 방문할 예정이다.
- Omdia에 따르면 현재 삼성디스플레이 QD-OLED 패널의 제조 원가는 LG디스플레이 WOLED 대비 약 1.5배 높은 수준이다.
- 한국 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XR 산업 육성 위해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VR/AR콘텐츠 진흥협회 등과 산업 융합 얼라이언스를 체결했다.
▶️ Material : 소재 기업 견조한 주가 흐름
- IT OLED 시장 개화 기대감에 유기재료기업(덕산네오룩스 +5.7%, 피엔에이치테크 +14.1%, UDC +0.4%) 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DDI 기업(LX세미콘 -1.6%, Novatek +5.5%) 및 PI 기업(PI첨단소재 -2.4%, Taimide +0.6%) 주가 흐름은 상이했다. 한편, 장비 기업 필옵틱스는 2차전지 장비 수주 기대감으로 주가 +18.3% 상승했다.
▶️ 투자전략 : 유기 재료 및 필름 기업 집중
- 애플은 폴더블 기기 관련 특허 등록을 마무리했고, BOE는 폴더블 IT 기기에 필요한 8세대 OLED 패널 생산 위해 증착기 확보 나섰다. 삼성디스플레이 및 LG디스플레이는 관련 신규 투자를 사실상 확정 지었거나 이민 진행 중이다.
- 지난 CES 2023을 통해 확인된 것은 세트 메이커들의 IT기기(태블릿 및 노트북) 폴더블 구현 니즈다. 폴더블 디바이스의 가치는 면적이 스마트폰 대비 넓은 태블릿 및 노트북 시장에서 더욱 극대화된다. 태블릿 및 노트북의 폴더블화 과정에서 IT 시장 내 OLED 침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 아이패드 및 맥북 연간 판매량은 각각 5,000만, 2,000만대 수준으로 연간 아이폰 판매량 2억대에 미치지 못하나 평균 면적이 아이폰 대비 5배 넓다는 점 감안할 때, 매출이 출하 '대수'가 아닌 출하'면적'에 비례하는 소재 및 필름 기업들에 대한 수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관련 기업 : 덕산네오룩스, 이녹스첨단소재, 피엔에이치테크 등).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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