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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 화소식: 역시 구로다와 BOJ에 덤비는 헤지펀드들에게 청산만 있는 것 같습니다.
내일 BOJ 금통위 입니다. 금정위에 따라 140까지 가능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BOJ는 스텔스 개입이나 공개개입을 통해서 절제된 모습을 보이면서 숏을 청산시키고 있습니다.
BOJ 자체적으로 맥시멈으로 특정한 USD/JPY를 150~152로 생각한다면 앞으로 공격이 계속 들어와도 방어는 할 것 같습니다.
YCC 관련해서 알아보니 작년 3월 0.2%에서 0.25%로 확대 되었습니다.
YCC나 엔을 볼 때 공격받고 있는 와중에 늘리면 굴복한다는 인상을 중앙은행이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헤지펀드들은 물 만난 고기처럼 숏을 칠 환경이 됩니다. 이런점을 토대로 봤을 때 현재 BOJ의 드라이브는 굉장히 우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BOJ의 지난번 개입시점도 금요일 밤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헤지펀드들에게 '함부로 숏 포지션 잡지마라. 불시에 개입하면 너희들은 청산당하고 펀드나 프랍 데스크 하나 골로간다.'의 시그널을 명백히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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