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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틴

by 아담스미스 2022.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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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틴, 역대급 넘어 매출 1000억 기대감 솔솔

영업이익률 40% 육박, 작년 현금배당성향 27% 달해 눈길

코스닥 상장사 넥스틴이 올해 초부터 수주 낭보가 잇따르면서 역대급 매출을 넘어 1000억 원 달성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어 주목됩니다. 40%에 육박하는 수익성(영업이익률)을 바탕으로 한 30%가량의 배당성향도 매력 포인트입니다.

넥스틴은 2010년 설립된 반도체 전 공정 패턴 결함 검사 장비 업체로 코스닥 시장에는 10년 만인 2020년 입성했는데,반도체 소자의 회로 제작 공정에서 발생하는 미소 패턴 결함을 검출하는 웨이퍼 미소 패턴 결함 검사 장비(AEGIS-DP 등)를 제조ㆍ판매하고 있으며,거래 업체로 국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매그나칩 반도체 등이 있으며, 도이칠란트의 세계 최대의 반도체 연구소를 비롯해 중국 YMTC, JHICC 등 해외 반도체 회사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넥스틴은 증시 입성을 기점으로 급격한 외형 성장을 보였는데,넥스틴은 2020년 연결기준 494억 원의 매출과 181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는데, 전년 실적과 비교하면 매출은 5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해 11배가량 급증했습니다. 호실적은 작년에도 이어져 매출 571억 원, 영업이익 22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넥스틴은 올해 다시 한번 급성장하는 모양새를 연출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1000억 원 돌파에 대한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넥스틴은 4월까지 5건의 납품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 상대방은 SK하이닉스와 중국 JHICC, SMIC, YMTC 등이며 각각의 계약금을 더한 금액만 635억 원으로 작년 매출을 훌쩍 웃도는 규모입니다. 또 기존 따낸 수주의 잔고도 작년 말 기준 275억 원 남아 있어 올해 반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납품 계약이 하반기에 집중돼 올해 남은 기간 추가 계약에 대한 기대감도 남아 있습니다.

급격한 외형 성장 이외에 넥스틴의 배당성향도 투자 포인트로 꼽히고 있는데, 넥스틴은 2년간의 호실적으로 누적된 잉여금으로 작년 결산 처음으로 현금배당을 실시했는데, 현금배당성향은 26.8%에 달합니다. 작년 벌어들인 순이익 181억 원 중 48억 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했습니다.

넥스틴은 모회사가 코스닥 상장사인 APS홀딩스이며 지분은 20% 보유중이며 미국의 투자회사인 모건스탠리가 지분 5%를 보유중입니다. 안정된 실적과 성장기반을 바탕으로 고배당까지 겸비된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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