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후 졸음, 식곤증
식후 졸음, 식곤증 이란?
· 음식을 섭취하고 난 뒤 졸음이 오는 증상을 말합니다.
· 식사 후에 소화를 위해 음식이 위장으로 몰리면서 뇌로 가는 혈류가 줄어 들어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식곤증의 원인은
■ 식후 혈당 상승으로 인해
· 혈당이 증가하게 되면 우리 몸은 여러가지 작용으로 인해 뇌의 각성을 감소시키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졸음이 쏟아지게 됩니다.
■ 식후 과도하게 분비되는 인슐린에 의해
· 밥을 먹은 후에도 피곤한 경우는 반응성 저혈당이라는 증상 중 하나일 수 있는데요. 이는 당이 부족하면 뇌가 제대로 활동을 못해 식후에 졸림 현상이 나타게 되는 것으로 졸음 외에도 손발떨림이나 두통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혈당이 생기기 쉬운 경우는 소식이나 불규칙한 식사시간, 심한운동과 과음 등이 있는데요. 이런 저혈당이 반복되는 경우에는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 부교감신경계 활성화로 인해
· 음식물의 성분과 상관 없이 우리 몸에 음식물이 들어오면 부교감 신경계가 활성화 되어 저에너지 상태로 들어가 휴식을 취하고자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졸음이 유발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으로 인해
·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은 대부분의 음식들에 들어 있고 인체에 즐어오면 세로토닌으로 바뀌게 되는데요. 세로토닌이 수면 유도 호르몬 멜라토닌으로 변하게 되면서 잠이 오게 만들게 됩니다.
식곤증 해결방법
■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해 주세요!
· 채소와 과일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피로 회복과 졸음을 깨는데 효과적이에요.
· 하지만 트립토판이 함유되어 있는 우유나 바나나는 되도록 피하는게 좋습니다.
■ 식후 간단하게 스트레칭이나 산책을 해주세요!
· 식사 후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산책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가벼운 몸의 움직임은 심장 박동수와 호흡률을 높여주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식곤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기지개를 펴듯이 몸을 쭈-욱 펼서 온몸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 뒤 간단하게 산책을 해보세요. 신선한 산소가 공급되어 졸음을 쫓으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식곤증이 너무 심해서 심하게 졸린 경우!?
· 이때는 차라리 10 - 15분 정도 눈을 붙이시는게 좋습니다.
· 증상이 너무 심한 경우에는 무조건 버티는 것 보다는 잠깐 눈을 붙이는게 좋은데요. 억지로 이겨내려하면 오히려 오후 업무나 학업에 지장을 주게 됩니다.
· 하지만 너무 오랜 시간 낮잠을 자는 경우에는 밤에 잠을 못자게 되어 수면 패턴을 무너트릴 수 있기 때문에 최대 20분 이상 넘기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 그리고 눈을 붙일때에는 사무실 책상 앞에서 잘 경우 업드려 자는 것(허리가 받는 부담이 늘어나기 때문에) 보다는 의자에 기대러 목 베개나 쿠션을 활용하여 목에 우리가 가지 않는 자세를 취하면서 쉬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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