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컴퓨터관련주

 

 

인수위는 수많은 첨단 기술분야 중 아직 국제적으로 기술 성숙도가 높지 않지만 상대적으로 국내 표준화 역량이 강한 양자기술·AI 등을 국제표준화 과제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특히 양자기술의 경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을 중심으로 국제표준화 절차가 상당부분 진전된 상태다. 양자기술이란 에너지의 최소 단위인 양자(Quantum)의 물리학적 특성(양자중첩, 양자얽힘, 불확정성 등)을 이용한 차세대 정보기술로 초고속 대용량 연산과 암호통신이 가능하며, 양자컴퓨팅·양자통신·양자센서로 나뉜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는 물론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IBM, 인텔 등 글로벌 기업들도 대대적인 투자에 나선 분야입니다.

국표원은 양자기술 국제 표준화를 위한 첫번째 단계인 IEC 백서 발간을 주도했으며, IEC는 전기 기술에 관한 표준의 국제적 통일과 조정을 목적으로 1906년에 설립된 국제기구입니다. 전 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양자기술을 총망라한 백서는 국표원이 2021년 IEC에 제안했고 이를 토대로 한국의 양자기술과 해외 각국의 기술 내용을 반영한 백서가 지난해 10월 출간됐습니다. 현재 IEC는 양자기술 국제표준화를 위해 산하에 특별그룹을 구성했으며, 국표원은 특별그룹에서 양자기술 국제표준화 프로젝트를 이끌 '컨비너'(Convenor, 의장)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AI의 경우 현재 국제 표준화 작업을 미국이 주도하고 있으며,한국은 미국이 제안한 AI 매니지먼트 시스템(AIMS)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며 국제표준화 작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현재 IEC는 차세대 배터리 및 저장장치, 차세대 가상기술, 스마트시스템, 운송수단 충전효율, 전기화(Electrification), 위험관리, 기후변화 등 미래기술 7대 과제를 선정해 국제표준화 작업에 나선 상태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후보 시절 "과학기술을 대통령이 직접 챙기겠다"고 공약한 만큼 AI, 양자컴퓨팅 등 첨단기술의 국제표준화 작업은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이미 미국에는 구글,IBM,아이온큐등이 양자컴퓨터 기술과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중국또한 양자보안기술확보에 막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시간에는 양자컴퓨터관련주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양자컴퓨터관련주

아이에이

아이에이네트웍스

우리넷

옵티시스

코위버

삼성전자

LG전자

쏠리드

드림시큐리티

텔레필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시큐브

율호

아이티엠반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