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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에 이어 자율항해 시대 열렸다 자율주행에 이어 자율항해 시대 열렸다 전기로 운항하는 자율운항 선박 세계 최초로 출항 ​ 화물이 가득 찬 컨테이너선을 조종하는 항해사들은 한번 출항하면 몇 주씩 바다에서 머물기가 일쑤다. 그 사이 집채만 한 파도를 만나 목숨이 위태로운 지경에 이르거나 망망대해를 바라보며 외로움을 느끼기도 한다.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세계 최초의 자율운항 선박이 노르웨이 연안을 항해하고 있다. ⓒ yara.com 하지만 머지않은 미래에는 항해사들의 근무지가 배가 아닌 육지에 위치한 데이터 관제센터가 될 날이 머지않았다. 사람이 탑승하지 않는 자율 항해 컨테이너선이 세계 최초로 항해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자율운항 선박 세계 최초로 자율 항해에 나선 컨테이너선의 이름은 노르웨이의 ‘야라버켈란트(Y.. 2022. 2. 9.
대우조선해양 또 잭팟…'1.5조‘ LNG선 6척 수주 [단독] 대우조선해양 또 잭팟…'1.5조‘ LNG선 6척 수주 벤처 글로벌, 6척 LNG운반선 발주 ▲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LNG 운반선. (사진=대우조선) 대우조선해양이 1조5000억원 규모의 신규 LNG운반선 6척에 달하는 건조 일감을 품에 안는다. 명절 연휴 약 1.9조원 상당의 대규모 선박을 수주한 데 이어 연이은 1조원대 신규 수주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은 미국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업체 벤처 글로벌 LNG(Venture Global LNG)로 부터 6척의 LNG운반선을 수주한다. 선박 사양은 17만40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이 자랑하는 고압 이중연료 추진엔진(ME-GI)과 고도화된 재액화설비(Gas Management System)가 탑재돼 온실 가스의 주범인 메탄.. 2022. 2. 9.
자율주행 자동차의 3가지 눈 카메라·레이더·라이다 센서 자율주행 자동차의 3가지 눈 카메라·레이더·라이다 센서 ​ 필자가 자동차에 한창 열광하던 학창시절 신선한 충격을 가져다준 영화가 있습니다. '아이로봇(I, Robot)'입니다. 크루즈 컨트롤 조차 생소했던 2004년 주인공 윌 스미스가 말하는 대로 아우디 RSQ가 스스로 주행하는 모습은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 그러나 최근 구글 웨이모, 테슬라 FSD 등이 등장하며 SF영화 속 상상의 영역이던 '자율주행'은 현실에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는데요. 상상을 가능케 만드는 것은 자율주행 센서. 오늘 자동차 미래 이야기에서는 윌 스미스 대신 자동차의 눈이 되어준 자율주행 센서(카메라·레이더·라이다)에 대해 함께 알아봅니다. 자율주행 자동차란? 자율주행 자동차(Self-Driving Car, Autonomous V.. 2022. 2. 8.
카카오 메타버스 전진기지로 '메타보라' 낙점…20개 파트너사 연합군 구축 '보라' 의기투합 카카오…게임·엔터테인먼트 '핵심' '보라 2.0' 전략 발표…최근 '메타버스' 외친 카카오 전략과도 결부될듯카카오 공동체가 블록체인 플랫폼 '보라' 하에서 뭉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게임즈,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여러 계열사들이 '보라' 생태계를 이루는 데 참여하기로 했다. 최근 남궁훈 카카오 대표 내정자가 메타버스를 주력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상황에서, 메타버스 내 경제 활동의 근간을 이루는 블록체인·암호화폐와 게임·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요소 간 결합을 예고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카카오의 메타버스 전략과도 밀접하게 연관될 전망이다. '보라 2.0 파트너스 데이'에 참석한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 [사진=프렌즈게임즈] 임영준 보라네트워크 CBO(최고사업책임자)는 8일 온라인으.. 2022. 2. 8.
`회계 부정 의혹` 셀트리온…금융당국, 이르면 이번 주 셀트리온의 회계부정 의혹 안건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에 상정될 예정 `회계 부정 의혹` 셀트리온…금융당국, 이르면 이번 주 셀트리온의 회계부정 의혹 안건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에 상정될 예정 재고자산 부풀려 손실 축소 여부 내부 판권거래 매출반영도 쟁점 ​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회계부정 의혹을 받고 있는 셀트리온그룹에 대한 안건을 이번주께 상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 8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 등 셀트리온그룹 3사의 회계부정 의혹과 관련된 안건을 이번주에 상정해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 산하 회계 전문기구인 감리위원회는 지난달 중순 셀트리온 3개사에 대한 논의를 마치고 안건을 증선위에 넘긴 상태다. 감리위 관계자는 "지난달 중순까지 감리위원들이 의견보고서를 모두 제출했다"며 "의견이 팽팽.. 2022. 2. 8.
격리기준 또 완화…확진자 격리는 '검체채취일로부터 7일' 통일 격리기준 또 완화…확진자 격리는 '검체채취일로부터 7일' 통일 접촉자 중에선 미접종 동거인과 감염취약시설 밀접접촉자만 격리 길어지는 코로나의 그림자 (서울=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8일 오후 서울 용산역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줄지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2.2.8 andphotodo@yna.co.kr 오는 9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기간이 증상과 백신 접종력에 관계 없이 '검체 채취일로부터 7일'로 조정된다. 또 확진자와 접촉했다고 하더라도 '동거인 중 예방접종 미완료자'와 '감염취약시설 밀접접촉자'만 자가격리를 하게 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9일부터 확진자·밀접접촉자 관리 기준을 이같이 변경한다고 8일 밝혔다. [그래픽] 코로나19 확진자 및 접촉자 관리 기준 조정.. 2022.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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